어쩌다가 크킹3를 플레이하게 되었는가..여름휴가 기간 오랜만에 게임을 몰입해서 즐기고 싶어 플레이할 게임을 찾기 시작했다. 피지컬이 부족하기에 전략 · 시뮬레이션 장르를 탐색해보았다. 처음에는 새로운 토탈워 시리즈를 플레이해보고 싶었다. 특히 판타지가 아닌 역사를 기반의 '역탈워'를 플레이하고 싶었다. 다양한 병종들로 구성된 전투를 관람하며 내정과 외교를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한 가지 큰 걸림돌 있었다. 토탈워의 전투 시스템은 나에게 내게 지나치게 까다로웠다. 삼국지 토탈워를 플레이할 때에는 결과만 확인하는 자동 전투로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전투를 직접 관람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은 'AI General' 모드였다. AI 가 알아서 전투를 플레이해주고, 유저는 전투를 관람만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