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앤서니 T. 디베네뎃 <유쾌함의 기술 : 뇌과학이 말하는 즐거워할 줄 아는 지능의 비밀>, 유쾌함이 세상을 구한다

버트란드삐 2024. 3. 14. 22:17
유쾌함의 기술


1장까지만 읽었다. 생각보다 지식적인 책이었다. 읽으면서 한 생각들.

  • 내면 속 어린이의 기를 살려주자
  • 유머와 유쾌함이 세상을 구한다
  • 가볍게 살자 (매번 진지할 필요 없잖아? 엄마도 우습진 않지만 가벼운 사람으로 나이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 상상력을 기르는 활동을 낭비라 생각말자 (소설, 드라마, 영화, 공상)
  • 경이감을 느끼자 (어디서 경이감을 느끼는가? 나는 자연, 동식물, 사랑하는 감정, 음악에서 경이감을 느낀다)

‘더 놀거야!’ 꾸러기견. 유쾌하고 즐거운 광경이었지

출판사 책소개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와 의무, 책임감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이 하나 있다. 바로 유쾌함이다. 유쾌함을 잃은 탓에 우리는 세상을 더 심각하고 재미없게만 살게 됐다.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사실 일상에서 유쾌함을 회복하지 못하면 어떤 노력으로도 행복해질 수 없다.

출판사 서평

책의 저자는 뇌과학과 행동과학에서 단서를 발견해 어린 시절의 유쾌함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5가지 기술을 정리했다.

첫 번째 무기는 상상력이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더 가볍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삶을 재구성하는 능력과 최악의 적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두 번째 무기는 사교성이다. 유쾌 지능이 높은 사람은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에게 접근한다. 이를 통해 높아진 공동체의식은 우리 삶을 더 유쾌하게 만든다.

세 번째 무기는 유머다. 웃음의 시작점을 낮추고 타인을 공격하는 잘못된 유머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데, 유머야말로 고통까지 즐길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네 번째 무기는 즉흥성이다. 심리적 유연성을 길러 완벽주의의 경직성을 극복하면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난다.

마지막 다섯 번째 무기는 경이감이다. 아이가 느끼는 경이감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유쾌 지능을 깨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