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 전부터 플레코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자라고 수명이 길다고 하니 적당한 무관심 속에서 오래오래 기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귀여운 메기과 외모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그렇게 오랜 고민 끝에 킹타이거 플레코, L333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4.5cm와 5cm 크기의 두 마리 L333 킹타이거 플레코를 데려왔습니다. 입수 직후 사진을 찍었는데, 눈동자가 참 매력적입니다! (입수 다음날 부터 여과기 뒤로 숨어서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없네요..) 킹타이거 플레코는 천천히 자라는 어종이라 당장 급격한 변화는 없겠지만, 그만큼 성장을 천천히 지켜보는 즐거움이 크겠죠. 킹타이거 플레코(L333) 사육 정보 공부할 겸, 간단히 사육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수조 크기 L333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