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33 킹타이거 플레코 근황24년 10월에 L333 킹타이거 플레코 두 마리를 봉달해 왔습니다. 두 녀석들은 스펀지 여과기 뒷면을 은신처로 삼으며 그 이후로 한 번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역시 소문대로 겁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얼마 전 녀석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여 오랜만에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스펀지 여과기 뒤에서 나오도록 스펀지 여과기 뒤에 손을 넣었습니다ㅋ‘3개월 간 성장을 했는지..?’는 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성장 속도가 느린 플레코인가봅니다. 이제 보니 한 마리는 약간 더 하얗고, 다른 한 마리는 약간 더 노랗네요. 예전의 사진을 한 번 확인해봅니다. 막 봉달했을 때에는 눈을 더 땡그랗게 뜨고, 색상이 연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영향이었을까요?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