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고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까지는 아니지만 업무를 하다보면 아이템 개발에 대한 힌트는 많이 떠오르는 편이다. 아주 새롭거나 혁신적인 것이 떠오르는지는 잘 모르겠다. 주로 리서치를 하다가 무언가를 베껴 살짝 다르게 만들어 팔면 괜찮겠다는 것들이 떠오른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 핑크빛 미래를 그리는 것까지는 순식간이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가치있는지 평가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해내는 기획력, 실행력, 집요함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런 관점에서 스타트업 투자사들의 프레임이나 툴을 검색해보고 있다. 사업성과 실행력을 평가하고, 투자한 회사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돈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부족한 그 부분을 잘 아는 사람들이리라. 와이컴비네이터 홈페이지에는 라이브러리라고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