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패스트푸드 브랜드, '인앤아웃'과 '칙필레'의 방문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 두 브랜드는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아, 미국 LA에 간 김에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인앤아웃 버거
'인앤아웃'은 1948년에 설립된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인앤아웃은 그 명칭이 'in and out', 즉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이란 의미를 가진 만큼, 신속한 서비스가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햄버거는 주문을 받은 후에 바로 만들어,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자랑입니다. 저도 실제로 방문하여 먹어봤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기본에 충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시크릿 메뉴'도 인앤아웃의 매력 중 하나죠. 공식 메뉴에는 없지만 직원들에게 요청하면 만들어주는 다양한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애니멀 스타일'이라는 특별한 주문 방식이 인기입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특별 주문이 가능한 것도 '인앤아웃'만의 재미로, 다음 방문 때는 이를 꼭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칙필레
다음으로 방문한 미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칙필레'입니다. 칙필레는 1946년 설립된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치킨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와 치킨 휠레를 주문했는데요, 특히 갓 튀겨진 치킨의 촉촉함과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칙필레 소스의 맛도 독특하고 깊었습니다.
칙필레는 원래 'Dwarf Grill'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레스토랑에서 탄생했습니다. '치킨 샌드위치의 발명가'라는 칭호를 가진 이곳은 일요일 휴무를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는 창업자인 트루엣 캐시의 신앙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킨 샌드위치 외에도 다양한 치킨 메뉴와 샐러드, 스프 등을 선보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인앤아웃'과 '칙필레'. '인앤아웃'의 담백한 햄버거와 '칙필레'의 촉촉한 치킨은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인앤아웃은 미국 서부와 남부에, 칙필레는 미국 전역에 매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는 미국 도시를 방문하시게 되면 이 두 곳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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