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활동은 승마입니다.
승마 경험이 없어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앞뒤로 현지인이 말을 통솔하였습니다. 왕복 세 시간의 코스로 산과 들을 거닐었습니다.
언어과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는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 간다면 꼭 타세요, 말!
개울에 가면 물을 마시고, 길가에 있는 풀을 뜯는 말들과 함께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말들이 좋아하는 종류의 풀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담아낼 수 없는 풍경과 경험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서 여행 중에 한 번 더 말을 타고 싶어 기회를 모색했으나, 안타깝게도 스케줄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젠가 또 할 것이다. 대자연 속 승마.. 말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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