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고릴라 트레킹의 거점이 되는 숙소를 추억해봅니다.
숙소명: 루샤가 고릴라 헤이븐스 롯지(Rushaga Gorilla Havens Lodge)
공항에서 숙소까지 아주 긴 시간을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홀리한 가이드의 가스펠 플레이리스트를 무한 재생으로 들으면 지루함과 피로가 가십니다🐶
어두운 밤 도착한 숙소의 모습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방 사진을 하나도 찍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압은 좀 약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쌀쌀한 밤이라 따뜻한 물 찜질팩을 준비해주셨는데, 아주 기분이 좋은 뜨듯함이었습니다.
새벽이 밝았습니다. 아침 공기가 시원합니다.
숙소가 고지대에 있어 우간다의 산이 보입니다.
고릴라 트레킹을 마치고 휴식합니다. 이 숙소의 진짜 매력은 테라스에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테라스에 준비해달라고 하고 와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숙소는 빨래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왜냐하면 고릴라 트레킹을 하면 진흙이 많은 정글 숲을 헤매기 때문입니다. 저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트레킹화를 신었습니다. 꼭 챙겨가세요, 트레킹화.
여행 하루만에 사람냄새 물씬 나는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비누로 빡빡 빨아주셔서 빨래는 아주 기분좋게 되었습니다..
일년 반이 지나 추억해보는 우간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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