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호기심, 더 넓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각이 떨어지는 것도 같고 시야가 좁아지기는 것도 같고 스스로가 단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편안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옳고 그른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지향점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요.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고, 민감한 감각을 가지고 있고, 무언가에 눈을 반짝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흐린 눈동자를 가지고 이것에도 저것에도 시들하고 껄렁한, 방어적이고 냉소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환경 핑계를 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특정한 요일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거나 쓰거나 듣거나 움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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