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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와 OpenAI의 탄생 이야기

버트란드삐 2024. 5. 30. 12:49

 

유튜버 리뷰엉이님의 영상을 보고 정리해본 내용입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세상이 바뀌어가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대중에게 공개되어 널리 사용되며 발전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합니다.

 

구글의 딥마인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OpenAI가 인공지능 기술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두 기업들의 창립 스토리를 알게 되어 흥미롭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후대에 어떤 사람으로 기록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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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 하사비스와 딥마인드

OpenAI의 창립 배경을 이해하려면, 데미스 하사비스와 그의 AI 연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사비스는 구글 딥마인드의 CEO로, 딥마인드는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사비스는 어린 시절부터 체스, 카드 게임, 바둑 등 다양한 게임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였으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AI 연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연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알파고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여 전 세계에 AI의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하사비스와의 만남을 통해 일론 머스크는 AI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하사비스는 미래의 AI가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는 머스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머스크는 딥마인드에 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AI 연구를 감시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딥마인드를 인수하게 되며 딥마인드의 방향성에 불만을 가진 일론 머스크는 자체적으로 회사를 세우기로 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OpenAI 창립

일론 머스크는 AI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잠재적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는 2015년에 샘 올트먼과 함께 OpenAI를 창립하게 됩니다. OpenAI의 목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 그 기술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OpenAI는 AI 기술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됨으로써 AI 기술의 독점을 막고,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이 특정 기업이나 개인에 의해 독점되지 않도록 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테슬라와 OpenAI의 결별, 마이크로소프트의 등장

머스크는 OpenAI의 AI 개발이 지지부진하다고 느껴 테슬라와의 통합을 제안했습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면서 막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OpenAI 이사회는 이를 반대했고, 결국 머스크는 OpenAI를 떠나게 됩니다.


머스크가 떠난 이후, OpenAI는 영리 부문을 개설하고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3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주요 파트너로서, AI 기술의 발전과 상업적 활용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x.AI

머스크는 OpenAI를 떠난 이후, 새로운 AI 회사 x.AI를 설립했습니다. x.AI는 AI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한 인류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머스크는 여전히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AI 산업은 OpenAI와 x.AI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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